티스토리 뷰

건강정보

복막염에 걸리면 위험한가요?

우주연구소 2024. 4. 6. 07:04

목차



    반응형

     

     

     

     

     

     

     

     

     

    복막염에 걸리면 위험한가요?
    복막염에 걸리면 위험한가요?

     

     

     

     

    복막염에 걸리면 위험한가요?


    복막은 우리 몸 복부에 있는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장막으로, 내장을 연결하고 서로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복막에 다양한 원인으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상태를 복막염이라고 하며 복막염은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무엇 때문에 생기는 걸까?>

    1. 감염 세균이나 바이러스 그리고 곰팡이 등에 의한 복막 감염이 가장 흔한 복막염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감염은 다른 부위에서 발생된 염증을 빠르게 치료하지 못했을 경우 복막으로 전이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외상 복부 부상 수술 후 합병증과 충격 등 외상적인 요인으로 인해 복막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부 외상은 내장기관에 손상을 입히거나 복막 내부에 혈액이나 감염물질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3. 소화기계 질환으로 장염이나 크론병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궤양이나 장폐색 등 소화기계 질환은 복막염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이러한 질환으로 인해 소장이나 대장 내부에 염증이 발생할 경우 복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자극물질 화학물질 또는 약물 방사선 등의 자극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복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남용으로 인한 소장 염증은 복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자가면역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과 루푸스 등의 자가면역 질환은 복막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면역 시스템의 오류로 자신의 조직을 외부 물질로 인식하고 공격하여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복막염에 걸리게 되면>

    복막염의 증상은 다양하며, 증상의 심각성은 병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에는 갑작스러운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막염으로 인해 복막 내부에 염증이 발생하면 복부 팽만감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염증과 감염으로 인해 고열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관 기능을 방해하므로 구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소장이나 대장의 활동에 방해가 되어 변비나 설사가 생길 수도 있으며 복막 염증으로 인해 복부의 특정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복막의 염증이 심하게 진행되어 혈액순환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1. 패혈증 복막의 염증이 심하게 진행되면 감염이 혈액으로 퍼지면서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패혈증이 발생하게 되면 체온이 상승하고 고열이 지속됩니다. 정신이 혼란스러운 상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혈압이 감소하면서 혈액 순환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심장이 빠르게 뛰고 불규칙한 맥박이 나타나며 호흡 속도가 빨라져 숨 쉬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피부색이 창백하게 변하고 전신에 오한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패혈증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즉시 응급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2. 복막 농양 복막염의 합병증으로 복부 내에 농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빠르게 치료하지 못한 염증이 진행되면서 복막 내에서 감염이 퍼지게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막 농양은 주로 특정 부위의 통증을 일으키며 통증은 농양의 위치와 정도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농양으로 인해 복부가 부풀게 되어 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반응으로 발열이 생기고 소화 기관의 이상으로 구토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농양이 있는 부위를 누르게 되면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전신에 피로감이나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복막 혈관 이상 복막의 염증이 심해지면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혈전이 생성되어 다른 부위로 이동할 경우 혈전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관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혈관 기능이 저하되고 혈관이 차단되거나 혈액 공급이 부족하여 조직이 손상될 수 있고 조직사멸이 생기기도 하는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4. 소장 폐색 복막염으로 인해 소장이나 대장이 폐색 될 수 있습니다. 소장폐색이 발생하면 소화액과 배변물이 소장 내부에 들어차서 소장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고 혈액 순환에 문제를 줄 수 있습니다. 폐색의 정도에 따라 복통을 일으키고 소화액과 배변물이 갇히게 되므로 복부 팽만이 나타나게 됩니다. 구토와 배변물의 흐름 차단으로 인해 변비를 일으키게 되며 소화가 어려워짐에 따라 식욕감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복막염은 주로 감염을 치료하고 염증을 줄이기 위해 항생제나 항염증 약물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으며 발병 원인과 정도, 심각성에 따라 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복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청결을 유지하고 감염을 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복막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 관련 질환의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하며, 외상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복막염은 시기를 놓쳐 빨리 치료하지 못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소화기계 질환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복막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응형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염의 종류  (0) 2024.04.08
    맹장염을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요?  (0) 2024.04.07
    화폐상 습진의 궁금점  (1) 2024.04.05
    건선은 완치 가능할까?  (0) 2024.04.04
    인후염에 좋은 음식  (0)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