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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잘보이는 명당자리
부산불꽃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불꽃놀이 축제 중 하나로 다양한 매력과 함께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광안리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화려한 불꽃쇼를 보기위해 모이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입니다. 매년 11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광안리 해수욕장은 수많은 인파로 발디딜 틈없이 사람들로 꽉 차게 됩니다.
부산불꽃축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생동감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당연히 광안리 바닷가가 제일 좋은 명당자리이지만 많은 인파속에 온전히 부산불꽃축제를 감상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인파와 혼잡을 피해서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좀 더 편안하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광안리바닷가 이외의 부산불꽃축제가 잘보이는 명당자리를 소개합니다.
광안리 해변 외 추천 명당 자리
황령산 봉수대: 황령산은 부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정상에 있는 봉수대에서 광안대교와 부산의 야경과 함께 불꽃놀이를 한눈에 즐길 수 있어 광안리 해변의 붐비는 인파를 피해 한적하게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높은 위치로 시야가 탁 트여 있어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 이기대는 바다와 가까운 산책로로, 광안대교와 함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자연과 함께 여유롭게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린시티 스카이 라운지: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고층 빌딩의 스카이 라운지나 루프탑 바 또는 레스토랑에서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광안대교와 함께 불꽃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동백섬: 해운대 동백섬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비교적 한적한 편입니다. 해운대와 인접한 동백섬도 불꽃놀이를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동백섬에서 바라보는 불꽃놀이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에서 광안리 해변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백역에서 10분정도 걸으면 동백섬 누리마루가 있는데 이쪽에는 포토그래퍼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민락수변공원: 광안리 해변과 가까운 민락수변공원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편안하게 앉아서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부근: 삼익 비치아파트 부근도 광안대교가 잘 보이기 때문에 부산불꽃축제를 감상하기에 좋은 명당자리입니다.
더베이101 : 부산불꽃축제를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더베이 101은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마린시티 야경과 함께 동백섬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불꽃쇼를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청사포 : 해운대 동쪽 끝에 있는 청사포에서도 광안대교를 볼 수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웅장함은 느낄 수 없지만 멀리서 불꽃이 터지는 장면을 감상할 수는 있습니다. 부산불꽃축제의 세부적인 장면이나 화려한 연출을 생생하게 즐기는 대신 고요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느긋하게 감상하기 좋은 나름의 매력있는 장소입니다.
해운대엘시티 :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100층 타워로 입장권을 끊어서 100층 전망대에 올라가면 부산불꽃축제를 보다 조용히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광안리해수욕장이 아니더라도 조금은 더 조용하게 부산불꽃축제가 잘보이는 명당자리도 여러군데 있습니다. 아주 가까이에서 보는 것도 멋진 일이지만 황령산이나 동백섬 같은 곳에서는 부산의 전체적인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장소에서 부산불꽃축제를 감상하며 좀 더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인파속 대신 보다 조용하고 편안하게 불꽃쇼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부산불꽃축제가 잘 보이는 근처 호텔 숙소도 소개해드립니다.
